할아버지와 손자는 같은 병과 싸우는 중이다(사진)

2016-06-05     강병진

브렌디는 자신의 아버지가 “두 번의 개복수술을 받았고 18개의 스텐트와 심박 조율기 등을 시술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여전히 “종종 심장마비를 일으킬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병원에서는 아버지에게 약을 줄 수 있고, 그 약으로 아버지의 심장박동이 조금은 건강해지도록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약은 이제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아요. 우리는 곧 이별하게 될 거예요.”

“우리 아버지의 삶은 이제 천천히 끝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내 아들의 삶은 이제 막 시작하는 중이죠. 나는 내 남은 인생동안 이 사진을 정말 소중하게 간직할 거예요.”

H/T 허핑턴포스트영국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