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사고로 숨진 19세 청년은 지난 두 달간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

2016-06-01     김수빈
ⓒ연합뉴스/광진소방서

JTBC가 보도했다.

'갓 졸업한 공고생 자르는 게 청년 일자리 정책인가'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청년은, 바로 지난 28일 스크린도어 사고로 숨진 김모 군입니다.

(중략)

[유가족 : (자회사에 채용되면) 군대에 갔다 와도 다시 취업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힘든 걸 견디고 희망을 바라보면서 일을 했던 것 같아요.] (JTBC 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