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거미를 본 기상 캐스터의 엄청난 반응(동영상)

2016-05-24     김태우

소리를 질렀다.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

휴스는 마음을 가라앉히려 앵글 밖으로 잠시 벗어났는데, "갑자기 왜 이런 일이 생긴 거죠? 점심 먹은 걸 다 뱉어낼 뻔했어요"라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그는 뒤이어 "오 주여, 저것들 다 죽여버려야 해요"라고 덧붙였다.

큰 화제가 되었는데, 휴스는 이후 트위터에 "어쩔 수 없었어요. 정말이에요! 어린아이처럼 소리 지르고 말았네요. 자, 성냥이랑 기름 어디있죠?"라며 소감을 밝혔다.

거미가 천장에서 떨어져 아찔한 사고를 겪을 뻔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Weatherman Freaks Out Over ‘Gigantic’ Spider Live On Ai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