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산책하다

2016-05-19     그림에.다 Grimeda

누구나 안정감을 갖게 된다

그대로 늘 사람을 기다려 준다

그것들은 이미 그 곳에 있었다

다시 산책을 하게 하는 이유이다

집이란 곳도 못지 않은 역할을 하는 듯 하다

이미 내가 살고 있었던 것처럼

오늘도 산책중이다

쪽잠자며 그리는 직장인 아빠의 감동육아에세이 '그림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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