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지진' 사망자, 660명에 이르다

2016-05-01     곽상아 기자
Ecuador's President Rafael Correa (R) embraces a resident after the earthquake, which struck off the Pacific coast, in the town of Canoa, Ecuador April 18, 2016. REUTERS/Henry Romero ⓒHenry Romero / Reuters

에콰도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660명에 이르렀다.

실종자는 33명, 이재민은 2만2천421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가운데 376명은 의약품과 휠체어, 목발 등과 같은 의료장비가 긴급히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더미에 깔린 113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강진 이후 에스메랄다스, 마나비, 과야스, 로스 리오스, 산타 엘레나, 산타 도밍고 데 로스 차칠라스 지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