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에서 관광객을 태우던 코끼리가 쓰러져 죽은 이유(사진)

2016-04-26     곽상아 기자

"코끼리 등에 타고 하는 관광을 중단하라!"

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 캄보디아 대표 유적지 앙코르와트에서 40∼45살 된 암컷 코끼리가 관광객을 40분가량 태우고 나서 쓰러져 죽었다.

40도가 넘은 더위 속에 스트레스와 탈진 등으로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했다.

국제적인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서 코끼리 관광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까지 2만9천 명 넘는 네티즌이 청원에 서명했다.

코끼리 관광 중단 청원에 동참하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