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복무 중 사망한 군인 화장장 사용료 면제한다

2016-04-14     박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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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시장과 김해석 육군 인사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역 복무 중 사망자 화장료 면제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육군은 성남 지역 주민이나 청소년의 육군본부 견학 시 협조하는 등 상호 협력사업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현역 군인 예우 차원에서 전국 처음으로 화장료 면제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장로는 모두 15기(예비로 2기 포함)이고 하루 8회 가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