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작가가 앉았던 의자가 경매에서 팔렸다(사진)

2016-04-07     김태우

타임지에 따르면 무명의 작가였던 롤링은 길가에 버려진 4개의 오래된 의자를 주어와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중 롤링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했던 의자에 앉아 쓴 글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두 권으로 후에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포춘지에 의하면 이번 경매를 담당하는 헤리티지 경매의 희귀도서 담당자 제임스 개논은 “이 의자 자체는 가치가 별로 없지만, 해리포터 시리즈와의 연관성과 롤링이 직접 시간을 들여 꾸몄다는 사실이 가치를 높였다”며 4월 6일에 열린 경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h/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