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작은 결혼식' 전담팀을 가동하는 이유

2016-04-01     곽상아 기자
ⓒ이든나인

'작은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정부가 현직 웨딩플래너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린다.

황 총리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작은결혼식을 한 부부, 작은결혼식 관련 단체 대표 등과 오찬간담회를 하면서 이같이 지적한 뒤 "검소하면서도 보다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웨딩캠핑'을 선택한 부부는 결혼식에 돈을 아낀 대신 한달 동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Posted by 허핑턴포스트코리아 on Wednesday, October 15,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