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알래스카 민주당 경선 '완승'의 주인공
2016-03-27 곽상아 기자
버니 샌더스가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격전지였던 워싱턴 주에서는 샌더스가 75.5%(개표 31% 기준)를 기록해 24.3%를 얻은 클린턴을 상대로 50%포인트가 넘는 큰 격차로 압승을 거뒀다.
아직 개표가 시작되지 않은 하와이 주에서도 샌더스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경선 결과에 따라 워싱턴주 101명, 하와이 25명, 알래스카 16명 등 모두 142명의 대의원이 득표율에 따라 배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