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몸매를 강요받는 고통을 보여주는 바디페인팅(동영상)

2016-03-14     강병진

아티스트 조디 스틸은 지난 3월 9일, 한 편의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조디 스틸은 자신의 배에 그림을 그린다. 빨래를 쥐어 짜듯 그린 그림은 그녀가 자신의 허리를 괴롭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완벽한 몸'을 요구받은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묘사한 것이라고 전했다.

"나는 콜라병 같은 몸매와 가늘고 긴 다리를 갖고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알았을때부터 세상이 정의하는 '완벽한 몸'을 추구하는 것으로부터 내 자신을 해방시켰습니다. 고통을 주는 아름다움의 기준을 쫓지 마십시요. 그런 기준을 쫓지 않는다는 걸 즐기세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됩니다."

 

허핑턴포스트US의 More Than 40 Million People Have Watched This Stunning Body Image Vide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