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박영선과 새누리 김무성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2016-02-29     강병진
ⓒ연합뉴스

2월 29일, 대한민국살리기나라사랑운동본부(대표 이영훈 목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 전광훈 목사)가 주관한 3당 대표 초청 국회 기도회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크리스천 투데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기도회에는 3당 대표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비상대책위원만 참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 등 동성애 합법화 반대를 천명"했다. ('크리스천 투데이' 기사 전문보기)

먼저 김무성 대표의 말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인권 관련 법에 대해서는 여러분(기독교 관계자)이 원하시는 대로 방침을 정하도록 할 것이다.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다."

그리고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김무성 대표와 박영선 비대위원의 말로만 보면,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인권 관련 법에 대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한 마음 한 뜻을 모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