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로 태어난 아기를 처음 안아본 엄마(동영상)

2016-02-28     강병진

아기가 태어난 지, 60시간이 지나서야 엄마는 아기를 안아볼 수 있었다.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충분히 자라지 못한 채, 10주나 빨리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 영상은 그렇게 낳은 아들 휴고를 처음 안아본 엄마 제시카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녀는 아기를 가슴에 안고 눈물을 흘리며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제시카도 몸의 회복의 필요한 상태였다. 그래서 정말 잠시만 아이를 볼 수 있었다.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순간이다.” 영상을 공개한 ‘Love What Matters’는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이 영상이 사람들에게 사랑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그냥 존재하는 것뿐이다.”

H/T 허핑턴포스트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