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다리가 두 배 크기인 대학생 남자친구의 감동적인 사랑 고백(동영상)

2016-02-24     김태성

만 15세 때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25세 메건 바나드가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지난 10년 동안 사람들의 시선을 어떻게든 피해가며 살아왔다고 인사이드 에디션에 밝혔다.

상체는 너무나도 정상인 이 대학생의 오른쪽 종아리는 왼편보다 배나 두꺼운데, 액체가 다리 속에 쌓이면서 생긴 증상이다.

일상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매일 한 시간씩 다리에 쌓인 압력을 풀어야하는 과정과 하체에 맞는 옷을 구하는 것이다. 그녀는 통이 넓은 바지를 온라인으로 주로 구매한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남자친구는 "너의 마음이 준비될 때가지 기다린 거야. 우린 벌써 이만큼 왔잖아"라며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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