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추신수·이대호를 집으로 초대한 이유

2016-02-24     원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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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삼겹살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는 선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성공한 메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한국·일본을 평정하고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빅리그 입성을 눈앞에 둔 최지만(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올해 처음 미국 무대를 밟은 권광민(시카고 컵스) 등이 웃고 있다.

훈련 뒤 자유롭게 한국 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는 자리는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된다.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하게 자리 잡은 추신수와 류현진은 시즌 중에도 한국인 마이너리거와 만나 시간을 보내고 따뜻한 조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