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파퀴아오, 나이키 계약을 파기당한 이후에도 동성애 혐오발언을 여전히 내뱉다

2016-02-19     김도훈
Manny Pacquiao listens during a news conference to promote an upcoming boxing match Thursday, Jan. 21, 2016, in New York. Pacquiao is scheduled to fight Timothy Bradley on April 9, 2016, in Las Vegas. (AP Photo/Frank Franklin II) ⓒASSOCIATED PRESS

나이키가 동성애 혐오 발언을 문제 삼아 계약을 파기한 지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파퀴아오가 또다시 동성애 혐오 발언을 내뱉었다.

기자들 앞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더 나아갔다. 올리자마자 몇 시간 뒤에 삭제한 이 게시물에서 파퀴아오는 레위기 20:13 구절을 포함해 성경에 나오는 동성애 혐오적인 문구를 인용했다.

이 게시물을 캡쳐해두는 데 성공했다.

"만약 남자가 여자와 하듯이 다른 남자와 성적인 관계를 맺는다면, 두 남자는 혐오스러운 짓을 한 것이다. 그들은 죽임을 당해야 마땅하고, 그들의 피가 자신의 머리를 적셔야 할 것이다."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Manny Pacquiao Continues To Spew Homophobic Trash After Nike Cuts Tie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페이스북에서 허핑턴포스트 팔로우하기 |

트위터에서 허핑턴포스트 팔로우하기 |

허핑턴포스트에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