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파퀴아오, 나이키 계약을 파기당한 이후에도 동성애 혐오발언을 여전히 내뱉다
2016-02-19 김도훈
나이키가 동성애 혐오 발언을 문제 삼아 계약을 파기한 지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파퀴아오가 또다시 동성애 혐오 발언을 내뱉었다.
기자들 앞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더 나아갔다. 올리자마자 몇 시간 뒤에 삭제한 이 게시물에서 파퀴아오는 레위기 20:13 구절을 포함해 성경에 나오는 동성애 혐오적인 문구를 인용했다.
이 게시물을 캡쳐해두는 데 성공했다.
"만약 남자가 여자와 하듯이 다른 남자와 성적인 관계를 맺는다면, 두 남자는 혐오스러운 짓을 한 것이다. 그들은 죽임을 당해야 마땅하고, 그들의 피가 자신의 머리를 적셔야 할 것이다."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Manny Pacquiao Continues To Spew Homophobic Trash After Nike Cuts Tie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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