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의사의 아침식사 장소는 훈훈하다(동영상)

2016-02-17     강병진

“이 치료의 목적은 그레이시의 사회화를 돕는 거예요. 내가 그레이시와 가까워지면, 그레이시는 사람들과 가까워 질 겁니다.” 마티스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레이시와 같은 개가 사람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만들려면 2주 정도의 시간은 필요합니다.”

영상을 보면 마티스는 그레이시의 사료가 담긴 그릇과 거의 비슷한 그릇에 자신의 음식을 담아왔다. 자기도 밥을 먹지만, 그레이시에게 사료를 직접 먹여주기도 한다.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만으로도 개에게는 치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