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메론맛우유 살모넬라균 검출...회수 조치

2015-04-08     박세회

회수 대상은 김해공장에서 올해 3월 31일 만들어진 메론맛우유 4천박스(상자 당 32개)로 유통기한은 4월 11일까지다.

빙그레에 따르면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한 품질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현재 해당 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구매 때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주의 : 살모넬라균은 티푸스성 질환을 일으키고, 또 식중독의 원인균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