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황상민 교수를 3번에 걸쳐 해임 등 징계를 하려한 이유

2016-02-11     원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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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월11일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 대학본부는 지난해 말 황 교수를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지난달 29일 해임 조치했다”며 “황 교수가 그의 부인이 설립한 연구소의 연구 이사로 재직하면서 연구비를 사용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겸직 위반’ 사유를 적용해 그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2월 11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연세대가 지난 2014년, 2015년에도 해임 등 모두 3차례의 징계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2월11일, 경향신문)

한겨레 2012년11월3일 보도에 따르면 당시 발언은 다음과 같은 과정에서 나왔다.

(한겨레, 2012년11월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