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남자들이 처음으로 다른 남자의 성기를 만졌다(동영상)

2016-02-10 박수진

브리아와 크리시가 새로운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스스로를 완전한 이성애자라고 밝힌 이 남성들은 이 실험이 특별할 것 없을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성기를 제공할 남성 옆에 선 후에는 '왠지 대단한 일 같아' 긴장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손이 찰까봐 걱정하기도 하고, 털 없는 고양이를 만지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성적으로 흥분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기분이 나빠지지도 않는다는 답도 있었다.

참가 남성들은 실험이 끝난 후 실제로는 별일 아니며, 성기도 인간 신체의 일부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름답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소감과, 자신의 섹슈얼리티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 대해 '그래도 괜찮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앞서 실험 영상들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