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슈퍼마켓은 안 팔린 식품을 버릴 수 없다

2016-02-08     강병진

‘인디펜던트’의 보도에 따르면, 쿠르버부아의 아라쉬 데람바르쉬 의원이 청원한 이 법은 대형 슈퍼마켓이 유통기간이 임박한 재고 식품을 버리지 못하게 하는 법이다.

아라쉬 데람바르쉬 의원은 그동안 음식물 쓰레기 금지 캠페인을 벌여왔다고 한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그는 “이제 이 법을 유럽연합의 모든 국가들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음식물 쓰레기와의 싸움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입니다. 우리는 이제 식당과 베이커리, 학교 및 회사의 구내식당이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와도 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