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프라이드 : 이 꿈의 상사는 당신이 일 덜 하고, 잠 더 자고, 세계 여행을 하기를 원한다

2016-02-03     김도훈

제이슨 프라이드는 철저히 다른 철학을 지닌 테크 CEO다. 그가 15년 전에 함께 창업한 소프트웨어 기업 베이스캠프에서는 직원들에게 합리적인 시간 동안 일하고(주 40시간을 권장한다) 잠을 더 많이 자고 건강을 유지하며 지평을 높이길 권하는 문화에 혜택이 맞춰져 있다.

"우리의 사내 혜택을 공개한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제공한다"

베이스캠프는 비공개 회사다. 재정 상황을 묻자 그는 ‘수천만 달러’의 이윤을 낸다고만 말했다.

다양성 면에서 발전이 느린 것은 채용을 자주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직원 친화적인 문화 때문이 이직률이 아주 낮다. 최근 15년 동안 베이스캠프를 떠난 직원은 몇 명 되지 않는다고 프라이드는 말한다.

그러나 근사한 혜택을 줄 여력이 없는 회사라도 주 40시간 근무만 권장해도 큰 효과가 있을 거라고 프라이드는 주장한다.

허핑턴포스트US의 Real-Life Dream Boss Actually Wants You To Work Less, Sleep More And Travel The Worl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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