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을 정통으로 맞은 이 동물의 현재 상태(사진)

2016-01-30     곽상아 기자

'Riverside County Animal Services'는 최근 구조된 동물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주머니쥐는 화살을 빼려 한 듯 발로 화살을 쥐고 있었다. 살아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

앞으로 6개월 정도의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하다. 회복 후 주머니쥐는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페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주머니쥐에 대해 "똑똑하고, 깨끗하고, 아무런 공격성도 없는 동물"이라며 "개나 고양이 등 다른 동물들에게도 아무런 위협을 끼치지 않는다"고 전한다.

P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