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정교과서, '편찬기준' 안 밝히고 집필 시작!

2016-01-28     원성윤
ⓒ연합뉴스

조선일보 1월28일 보도에 따르면 “새로 만드는 국정(國定) 역사 교과서의 '편찬 기준'이 이미 이달 중순 확정돼, 이를 바탕으로 집필진이 교과서를 쓰기 시작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1월27일 보도에 따르면 이영 교육부 차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같은 '깜깜이 집필'에 대해 조선일보조차 “편찬 기준은 당분간 비공개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암실(暗室) 집필'이란 비판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