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보위가 했던 위트와 지혜가 담긴 말들

2016-01-12     김도훈
ⓒgettyimageskorea

18개월의 암 투병 끝에 숨졌다. 그는 수십 년 간의 음악 활동 외에도 많은 것으로 기억될 것이다. 수많은 인터뷰에서 그의 지혜롭고 유머러스한,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유명세에 대해

인스턴트 스타다. 물을 붓고 젓기만 하면 된다. 나는 늘 인간 이상의 무언가가 되어야 한다는 역겨운 필요를 느꼈다. 나는 인간으로서 아주 보잘 것 없다고 느꼈다. 나는 ‘x까. 난 초인이 되고 싶어.’라고 생각했다.” 보위가 데뷔 초기에 했던 말이다.

하지만 지루하진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다.” 그는 1998년 50세 생일 공연에서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모인 관중들에게 말했다.

“명성 그 자체는 … 레스토랑에서 좋은 자리를 얻는 것 이상을 해주지는 않는다.” 1990년의 말이다.

스타일에 대해

우리 모두 긴 머리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그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우릴 박해해야 할 이유를 우리는 모르겠다.” BBC ‘투나잇’에서 1964년에 한 말이다.

일에 대해

GQ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낙담, 절망, 공포, 고립, 버려짐에 대한 이야기다.” 2002년에 BBC에 한 말이다.

연극적 경험이 되어야 했다. 나는 무대에 올라가기 위해 내 판타지에서 빠져 나오고 싶지 않았다. 내 판타지를 무대에 가져가고 싶었다.” 1971년에 롤링 스톤에 한 말이다.

아주 개인적이고 좀 외로운 느낌에 대해 쓴다. 그리고 매번 다른 방식으로 탐구한다. 내가 하는 일은 엄청나게 지적인 게 아니다. 젠장, 나는 대중 가수다. 인간으로서 나는 꽤 단순하다.” 2002년 GQ 인터뷰다.

만족시키려 할 때 일어났다. 내 작업은 늘 내가 아주 이기적으로 할 때 더 강했다.” 2003년에 워드에 한 말이다.

인생 철학에 대해

타임 아웃 인터뷰다.

모든 것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굶주림을 가졌다. 아편굴이든 뭐든. 그리고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본 것 같다.” 1996년에 텔레그래프에 한 말이다.

’60 미니츠’에서 한 말이다.

“매 순간을 최고로 만들라. 우리는 진화하지 않는다. 우리는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

생존 본능에 의존하는 종일 뿐이고, 우리의 도덕, 절대 원칙, 진실도 그렇게 만든 것이다.” 2002년 GQ 인터뷰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ese Quotes Show The Wit And Wisdom Of David Bowi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페이스북에서 허핑턴포스트 팔로우하기 |

트위터에서 허핑턴포스트 팔로우하기 |

허핑턴포스트에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