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이 루이비통의 새로운 모델이다(사진, 동영상)

2015-12-31     남현지

Lightning by tetsuya nomura and visual works of square enix for the new @louisvuitton ad campaign #LVSS16

2015 12월 26 오전 10:47 PST

배두나와 라이트닝과 같은 분홍색 머리의 페르난다 힌 린 라이의 조합은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흐릿하게 하는 듯하다.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한국의 SF 액션 영화 '괴물'을 통해 배우 배두나를 처음 접한 이후부터 그녀의 개성과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보그에 의하면 제스키에르는 이번 S/S 컬렉션의 영감을 영화 '2046',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게임 '마인크래프트' 등에서 받았다고 한다. 또한 제스키에르는 배두나가 출연한 '센스8'에서도 영감을 얻었다고.

데이즈드앤컨퓨즈드에 전한 말이다. 그렇다. 160년이나 된 브랜드 루이비통이 지금까지 패션의 최전선에서 이슈를 만드는 건 과거의 영광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기 때문이다.

관련기사:디자이너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새로운 루이비통 콜렉션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