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놀란 감독, 차기작은 2차 세계대전 소재 전쟁물 확정

2015-12-28     박수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미국 연예매체 슬래시필름은 지난 27일(현지시각),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2017년 차기작에서 2차 세계대전을 다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중 펼쳐졌던 다이나모 작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프랑스 해안가에서 연합군이 기적적으로 탈출한 작전이다. 1940년 일어난 다이나모 작전은 적군에게 포위된 유럽 파견 영국군과 프랑스-벨기에 연합군이 영국 본토로 최소의 희생을 내고 철수를 감행한 작전으로 유명하다.

아직 제목이 알려지지 않은 이 영화는 오는 2017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