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김광석 따라 부르기'가 열린다

2015-12-21     김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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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추모사업회는 고인의 20번째 양력 기일인 내년 1월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6'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김광석 노래 부르기 대회는 종료된다.

추모사업회는 2008년 이후 매년 진행하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등을 통해 재단 설립 기금을 적립해왔으며 지금까지 3억4천700여만원이 쌓였다.

'김광석상' 수상자에게는 2월 열리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무대에 오를 기회와 마틴 기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학전 홈페이지(www.hakchon.co.kr)의 김광석추모사업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