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전라도당" 발언 논란에 대한 이윤석의 입장

2015-12-15     박세회

MBN은 이윤석 씨가 자신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많은 분들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또한 한겨레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월26일 TV조선의 같은 프로그램에서 영화 <암살> 속에 실존했던 한국의 독립투사를 소개할 때 친일파 청산과 관련해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다만 지금 와서 환부를 도려내고 도려내다 보면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까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쳐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윤석의 "야당은 전라도당" 발언 논란에 대한 진중권의 일침

OSEN에 따르면 KBS 한 관계자는 15일 오전 "'역사저널 그날' 제작진은 현재까지 이윤석의 하차와 관련해 논의한 바 없다"고 전했다고 한다. 이는 이윤석이 출연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 KBS '역사저널 그날' 시청자 게시판에 이윤석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 쏟아지고 있는 데 대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