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리, "이슬람을 이용하는 이들에 강력히 맞서 싸워야"

2015-12-10     허완
ⓒGettyimageskorea

무슬림 입국금지' 발언으로 거센 역풍을 맞고 있는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NBC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알리는 9일 성명을 내 "무슬림은 자신들의 개인적 의제를 진전시키기 위해 이슬람을 이용하는 이들에 강력히 맞서 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