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3호기 터빈건물 화재 진화

2015-04-01     원성윤
ⓒ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오후 8시 23분께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전 3호기 터빈건물 내 급수가열기 배수펌프에서 불이나 본부소방대가 출동해 오후 8시 50분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불은 발전기를 가동하는 터빈건물 내 급수가열기 배수펌프에 있는 모터에서 시작됐다.

한수원은 모터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