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의 중식이는 지난 8월에 얼마나 벌었을까?

2015-12-01     박세회

중식이가 블로그를 통해 인기의 절정이던 지난 2~8월까지의 음원 수익 내역을 공개했다.

중식이의 계산에 의하면 이 밴드의 음악을

8월 한 달 동안 252,369명이 들었다고 한다.

그는 각 음원사 별로 정리된 엑셀 시트에서 일일이 몇 명이 들었는지를 찾아 계산했다.

약 45만 5천 원의 돈을 벌었다고 한다.

749.22원의 돈을 벌었다고 썼다.

즉, 역산을 하면 6,000원을 1,000으로 나눈 6원에서 저작권 사용료인 60%를 따지면 3.6원이 되는 것이다. 이 60%의 저작권 사용료 가운데 44%는 제작자가 취하고, 10%는 작곡가와 작사가, 나머지 6%는 실연자인 가수, 연주자가 가져간다. 이를 토대로 다시 한 번 계산을 해보면 스트리밍 당 뮤지션에게 돌아가는 돈은 0.36원~0.96원 정도에 불과하다. -텐아시아(2014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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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이 지경이 되도록 선배들은 뭘 했느냐며 신대철 씨가 추진 중인 바른음원협동조합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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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