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가 백악관 '칠면조 사면식'에서 보여준 '아빠 개그' (동영상)

2015-11-26     허완

미국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칠면조 사면식'을 거행했다. 칠면조 사면식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백악관의 전통 행사다.

오바마는 이날 행사에서 몇 가지 농담을 던졌다. 말리아와 사샤는 아빠의 형편 없는 'Dad joke' 솜씨에 헛웃음을 지었다. 이를테면 이런 식의 농담이다.

It is hard to believe this is my seventh year of pardoning a turkey. Time flies – even if turkeys don’t.

두 칠면조는 전미 칠면조 연맹 회장인 지하드 더글러스 박사의 보호 아래 캘리포니아 주 센트럴 밸리에서 키워졌다. (연합뉴스 11월26일)

전체영상 :

The President Pardons the ‎National Thanksgiving Turkey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