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펙터'를 본 前 제임스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의 한줄평

2015-11-18     강병진

‘HitFix’와 나눈 인터뷰를 보면 그리 재미있게 본 것 같지는 않다.

“나는 정말 그 영화를 엄청나게 기대했어요.” 브로스넌은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이야기는 좀 약하더군요. 많은 부분들을 간결하게 요약해버렸다고 할까요? 그리고 영화가 너무 길더라고요.”

“‘스펙터’는 이것도 저것도 아니에요. 제임스 본드 영화도 아니고, 제이슨 본 영화도 아니죠. 내가 지금 본드 영화를 보는 건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까지 4번째 007 시리즈에 참여했어요. 이건 그의 영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