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GOP서 수류탄 폭발...육군 일병 사망

2015-10-29     강병진
ⓒ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일병은 폭발직전 경계근무 중 초소에 후임병을 남겨두고 후방 100m지점으로 이동했으며, 곧이어 본인이 가지고 있던 수류탄이 터져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는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지만,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