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조영남 씨, 제시에게 뻐꾸기를 날리다(사진)

2015-10-17     박세회
ⓒKBS 방송 캡처

쉽게 얘기하면 이성에게 추근덕 댄다는 얘기. 지난 16일 방송된 KBS의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 씨(71세)가 제시에게 뻐꾸기를 날렸다.

이 강직하고 묵직한 조영남 씨의 뻐꾸기를 보라. 연륜이 느껴지지 않는가?

이날 조 씨는 한발 더 나아가 일단 결혼했느냐고 묻고 다짜고짜 '당신의 남자 친구가 되고 싶다 고백했다. 이 정도면 '대머리 독수리를 날렸다'고 표현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