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발암물질 등 검출된 학용품 21개(리스트)

2015-03-25     곽상아 기자

25일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국표원이 학생용품과 완구 등 2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한 결과 아래의 제품들에서 납/카드뮴/프탈레이트 가소제 등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발암성분 때문에 사용금지 된 알러지성 염료가 검출된 경우도 있었다.

국표원은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사업자에게 수거 및 교환을 해줄 것을 적극 요구할 필요가 있다며, 수거되지 않은 제품을 발견하면 국표원(043-870-5422) 또는 한국제품안전협회(02-890-8300)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