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미나즈,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싸움 건 이유를 밝히다

2015-10-08     남현지
Nicki Minaj accepts the award for hip-hop video of the year for ⓒMatt Sayles/Invision/AP

지난 8월 니키 미나즈는 베스트 힙합 비디오 상을 수상하다가 올해 시상식 사회자인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인터뷰를 하면서 저에 대해서 많은 소리를 해댄 X년 이야기를 좀 해봅시다. 마일리. 뭐지?"

니키는 트위터에 "내가 만약 '다른 부류'의 아티스트였다면 아나콘다는 아마 올해 최고의 비디오와 안무에 후보로 올랐겠지?"라고 올렸다. 이어 "만약 누군가가 날씬한 여자가 등장하는 비디오를 찍었다면 아마 올해의 비디오에 후보작으로 올랐을 거야"라고 올렸다. 이 트윗은 '올해의 비디오'를 포함해 4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예쁘고 마른 여자 테일러 스위프트를 자극하는 것이었다.

"이걸(니키와 테일러의 설전을) 인종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럴 만한 방법이 따로 있다. 이 모든 게 다 당신 자신에 대한 것처럼 만들지 마라. 내가 읽은 그것(트윗)은 아주 니키 미나즈다웠다. 썩 예의 바른 대응은 아니었다. 사람들에 말을 할 때는 관용과 사랑이 있어야 하는 법이다." - 뉴욕 타임스 2015. 8. 27.

10월 7일 뉴욕타임스가 공개한 니키 미나즈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니키 미나즈의 인터뷰 전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경주(race)를 '인종에 대한 것'으로 바로잡습니다.

[관련기사]

- 테일러 스위프트와 니키 미나즈의 싸움에 케이티 페리가 끼어들다

-니키 미나즈, VMA 시상식에서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싸움을 걸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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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Nicki Minaj Explains Her Miley Cyrus Call-Out At The VMAs, And Has Us All Applauding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