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설문에서 경찰관이 허위응답 요구(영상)

2015-10-02     박세회

지난 25일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최근 울산, 경북, 경기 등 지역 교육청들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피해가 줄어든 것처럼 밝혔지만 공식통계는 이와 배치된다. 치적쌓기에 급급해 학교폭력 피해를 왜곡한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9월 25일

학교 폭력 통계, 유리한 것만 발표한 교육당국

그러나 KBS에 의하면 이 과정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의 허위응답 요구도 있었다는 것.(동영상 참고)

마치 군대에서 눈치 보며 복무실태 조사하던 것과 같은 일이 학교에서 벌어져서는 안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