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위' 만들다

2015-10-01     허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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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는 김을동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조만간 당 지도부와 함께 간사 및 위원 구성,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더이상 눈치보는 교육부가 돼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방침이 무엇인지, 국정교과서를 한다는 것인지 검인증 교과서를 줄인다는 것인지, 정부의 방침을 알 수가 없다"며 "교육부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