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자는 공간이 있는 사무용 책상(사진)

2015-09-24     강병진

그리스의 디자인 회사인 ‘Studio NL’이 기발한 책상을 개발했다. 이름은 ‘nap desk’다.

책상의 설계는 간단해 보인다. 책상 아래에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책상의 윗 부분과 왼쪽 벽을 열면 나름 그럴싸한 낮잠 공간이 생기는 것. 물론 한국에서 이 정도 크기의 책상을 놓을 수 있는 직장인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마음편히 이 곳에서 잘 수 있는 직장인도 별로 없을 것이다. 그래도 이런 책상이 갖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다.

H/T hellogigg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