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내 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이런 일이 벌어졌다(사진)

2015-09-10     Bustle
ⓒCourtney Mina/Bustle

난 언제나 다리가 굵었다. 사춘기가 되었을 때 나는 내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기 시작한 것을 알아차렸다. 허벅지만 굵은 게 아니라, 종아리와 발목도 굵어졌다. 평생 내 주위에는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내 다리가 신체 비율에 맞지 않을 정도로 굵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더욱 이상한 것은 무엇을 해도 다리가 가늘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일반적인 악플러

운동해 뚱보야

걱정충

걱정충들은 몸의 겉모습만으로 사람의 건강을 판단할 수 없다는 걸 아직 모른다. 몸의 건강 상태가 몸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과 무관하다는 건 더더욱 모른다. 나는 그래도 이런 사람들에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언젠가는 깨달을지도 모른다.

불쾌할 정도로 무지한 사람들

플러스 사이즈 PC 경찰들

영광스러운 지지자들

결론

그런 사람들은 아직 한참 더 진화해야 한다. 그들은 건강과 체형의 관계에 대해 교육을 한참 더 받아야 한다. 그러나 당신의 건강은 당신의 문제고, 당신은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아름답다고 느끼고 건강과 상관없이 자신감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

Images: Courtney Mina; Giphy; khaleesidelrey/Instagram

허핑턴포스트US의 I Have A Chronic Health Condition. This Is What Happened When I Put My Body On Instagram.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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