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는 VMA 생방송 도중 정말 방귀를 뀌었나?(동영상)

2015-09-02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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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의 놀라운 의상들과, 마일리 사이러스와 니키 미나즈 사이의 설전, 그리고 카니예 웨스트의 2020년 대통령 출마 선언이었다.

온통 한 가지 주제에 집착하고 있다. 그건 (어우 조금 말하기 부끄럽지만) 테일러 스위프트가 생방 도중 방귀를 뀌었느냐 아니냐다.

새 뮤직비디오 'Wildest Dreams'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순간, 생방송을 보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주저앉는 동작을 하면서 방귀 소리 비슷한 것이 크게 마이크를 통해 울렸기 때문이다.

버즈피드는 뒤에 서 있는 사람들의 미묘한 표정 변화를 잘 감지하라고 한다. 손을 코에 얹는 동작도. 그리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묘한(미안한?) 표정 변화도.

지금 지구 상의 가장 멋진 팝스타 중 한 명은 정말로 새 뮤직비디오 공개의 흥분에 사로잡혀 가스를 분출한 걸까? 물론, 이게 세상을 변화시킬 일은 아니지만, 솔직히, 지금 당신도 궁금해하고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