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문 MC 박경림이 '한산' 행사장에서 선보인 한복 스타일링은 진짜 찰떡이다

프로페셔널의 끝판왕.

2022-07-31     도혜민 기자
박경림.  ⓒHan Myung-Gu via Getty Images

TPO에 딱 맞는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영화 전문 MC 박경림이 이번에도 영화와 찰떡인 의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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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까지 프로페셔널 ″작품이 표현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맡은 영화만 300편 이상이라는 박경림이 스타일링에 이토록 신경을 쓰는 이유는, 단순히 옷을 잘 입겠다는 욕심이 아니었다.

박경림은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서 스타일링 질문을 받고 ”제 의상이 장르에 안 맞으면 (안 된다) 의상 느낌만으로도 이 작품이 어떤 작품인지 표현될 수 있도록 스타일링하고 있다. 스케줄이 나오면 많이 고민하는 편이다. 스타일리스트 하은씨가 진짜 고생한다”라고 말했다.

영화 전문 MC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박경림은 의상 외 자료조사에도 철저한 것으로 유명하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