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은 오나미" 박민이 오나미를 처음 보고 괜찮다 느낀 순간은 프로그램 '최고의 사랑'을 통해서였다

될놈될이다.

2022-07-18     문혜준 기자
오나미, 박민. ⓒ오나미 인스타그램/오나미 소속사 제공

결혼을 앞둔 오나미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오나미는 “주변에서 자기 일처럼 축복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제가 결혼을 못할 줄 알았던 동료들이 너무 축복해주더라. 박명수 선배님도 너무 좋아해 주셨다”며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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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자는 고백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코로나가 심했을 시기 한강 데이트 도중 차 안에서 ‘멜로가 체질’을 보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드라마 속) 고백하는 장면에서 박민이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 자신에 대한 확신이 몇 프로냐고 묻길래 70%라고 했다”는 오나미는 “그럼 제가 30%라는 확신을 드릴 테니 만나보자”라는 박민의 제안에 “이때다 싶어 ‘그래’라고 했다”고 전했다.

오나미는 박민에게 “우리 행복하게 잘 살고, 앞으로 건강하게 몸도 마음도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라는 영상 편지 또한 남겼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