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사람들이 질색하는 한국의 감자튀김 국룰 문화

감자튀김은 산처럼 쌓아 놓고 먹어야.

2022-07-15     도혜민 기자
백종원과 감자튀김. ⓒtvN/유튜브 '팀브라더스'

친구와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세트 메뉴를 시켰다면? 쟁반 하나에 감자튀김을 탈탈 털어 산처럼 쌓아놓고, 콜라 뚜껑을 그릇 삼아 토마토케첩을 찍 뿌리는 것이 국룰 아닌가.

데이식스 영케이가 멤버들을 맞이했다.

백종원. ⓒtvN
백종원. ⓒtvN
백종원. ⓒtvN

미션에 앞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하게 된 멤버들. 백종원은 감자튀김을 먹다가 ”외국 사람들이 제일 낯설어 하는 게 무엇인지 아냐. 한국 사람들은 감자튀김을 한데 모아놓고 먹지 않나. 그거를 질색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영케이는 ”‘나 한 입 먹어도 돼?’ 물어보는 것까지는 오케이다. 물어봐야 한다. 영어로는 ‘Can I have some?’이다”라고 덧붙였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