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이효리는 카페와 무관!” 이상순이 최근 한차례 논란을 겪은 ‘제주도 카페’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최근 제주도에 문을 연 카페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카페는 아내 이효리와 무관하며,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소소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것이 그의 바람이었다. 

이상순은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 며칠 저의 카페 창업으로 많은 말들이 오고 가는 것을 지켜봤다”면서 “일단 카페는 온전히 저 이상순의 카페다. 아내는 이 카페와는 무관함을 말씀드리고 싶다. 대표도 사장도 저 이상순”이라고 강조했다.

카페를 오픈한 계기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커피를 좋아했고, 특히 스페셜티 커피를 좋아한다”라며 “그래서 제주에는 많지 않은 스페셜티를 제공하는 카페를 만들고, 거기에 제가 선곡한 음악까지 함께 어우러져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소소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조용한 마을에 작게, 홍보 없이 카페를 오픈하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