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9기 상철은 출연을 앞두고 2주 동안 10kg 감량했다
훨씬 건강해 보임!
2022-06-30 도혜민 기자
결혼 성공률이 높은 ‘나는 SOLO’는 출연자들의 마음가짐도 남다른 것 같다.
29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9기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노란색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한 상철은 ”약간 창피해서 차를 안 가져오려고 했는데”라며 횡설수설할 정도로 긴장한 상태였다. 큰 덩치에 비해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보여준 그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제작진의 눈조차 제대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였다.
사전 인터뷰에 따르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상철은 매출 300억원을 내는 사업가였다.
그동안 왜 연애를 하지 못했냐는 질문에 상철은 ”표현이 없다, 무뚝뚝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저희 아버지가 조금 그런 편이세요. 여자친구가 힘들다고 할 때 해결 방법을 제시해 주는 편이다. 그게 그 사람을 위한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