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거 아냐?" 갑자기 길 막아선 오토바이: 진실이 공개되자 '블박계의 솔로몬' 한문철 변호사도, 유재석도 모두 한마음으로 박수를 보냈다(유퀴즈)

너무 감동적이다...............

2022-04-06     곽상아 기자
유퀴즈 출연하는 블박계의 솔로몬  ⓒtvN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6일 방송 예정인 유퀴즈에는 한문철 변호사가 출연해 ‘블랙박스계의 솔로몬’으로서 각종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온갖 블박 영상은 위험천만한 사고 관련 영상이 대다수이기 마련. 갑자기 도로에 마트의 카트가 나타나고, 앞 차의 조수석에 탄 이가 문밖으로 엉덩이를 내밀고 춤을 추는 식이다. ”위험한 행동을 하는 차는 멀리, 이상한 차는 무조건 멀~~리 둬야 한다”라고 조언하는 한문철 변호사.     

눈을 의심케 하는 블박 영상  ⓒtvN
말을 잃어버린 유재석  ⓒtvN
한문철 변호사 조언  ⓒtvN

이와 함께 한 변호사는 우리의 소실된 인류애를 어느 정도 회복시켜주는 도로 위 영상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맛보기 공개된 바에 따르면, 도로 위의 차가 갑자기 출발하려는 순간 바로 앞에 오토바이 2대가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호 위반으로, 곧바로 ”미친 거 아냐?”라는 격한 반응이 나오기 충분한 상황.

출발하려는 순간 갑자기 길을 막아선 오토바이 ⓒtvN
사실 오토바이 2대는 할머니를 보호하고 있었다.  ⓒtvN
할머니가 도로 건너는 걸 돕는 오토바이 운전자  ⓒtvN

그러나 불과 몇초만에 반전의 진실이 공개됐다. 사실 이 오토바이 2대는 정해진 신호 내에 미처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한 할머니를 지켜주기 위함이었던 것. 만약 이들이 없었더라면, 할머니는 자동차 사이에서 위태롭게 홀로 서 계셨을 것이다.

캬......  ⓒtvN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