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시도에 짧은 반바지' 제94회 오스카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패션 선보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레드카펫을 내려가자마자 불편한 힐을 바로 벗었다

크리스틴은 약혼자인 딜런 메이어와 함께 손을 잡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2022-03-28     Cole Delbyck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약혼자 딜런 메이어 ⓒANGELA WEISS via Getty Images

제94회 오스카 시상식에서 영화 ‘스펜서’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레드카펫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Mike Coppola via Getty Images

크리스틴은 약혼자인 딜런 메이어와 함께 손을 잡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크리스틴은 짧은 반바지와 함께 샤넬 턱시도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했다. 또 단추를 거의 잠그지 않은 셔츠를 매치해 입었다. 크리스틴은 레드카펫 위에서 하이힐을 신었다. 크리스틴의 여자친구 및 약혼자인 딜런도 단추를 푼 셔츠와 함께 바지 정장 패션을 선보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약혼자 딜런 메이어 ⓒAP

하지만 레드카펫을 내려가자마자 편안한 로퍼와 흰 양말로 갈아 신었다. 크리스틴은 과거에도 맨발로 칸 레드카펫에 서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장면을 본 많은 사람이 크리스틴에게 공감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약혼자 딜런 메이어 ⓒJeff Kravitz via Getty Images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